사랑니 날 때 통증 참다가 큰일 납니다!
방치하면 생기는 문제는?
안녕하세요, 삼성플란트치과입니다.
환자분들이 사랑니 사랑니 날 때 통증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방치하다가
뒤늦게 치과에 내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랑니가 자라면서 느껴지는 통증,
무작정 참는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사랑니는 마지막 어금니로,
턱의 가장 안쪽에서 자라나기 때문에
자칫하면 잇몸 염증부터 시작해
치열이 틀어지고 턱관절에 문제를 일으키는 등
다양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그러니 "그냥 두면 나아지겠지"라고 생각하며
사랑니 날 때 통증을 방치하는 일은
정말 없으셨으면 하는데요.
오늘은 사랑니 통증을 방치했을 때
생길 수 있는 문제와
적절한 관리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사랑니 때문에 고생하고 계시다면
끝까지 읽어보세요!
사랑니는 자연치아 중 마지막에 나는 어금니로,
대부분 17세에서 25세 사이에 나타납니다.
문제는 공간이 충분치 못한 공간에서
맹출 되기 때문에
잇몸 속에서 매복되거나 비정상적인
방향으로 맹출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랑니가 나올 때 잇몸을 뚫고 나오는 과정에서
붓고 통증이 생기는 것은 물론,
염증이 쉽게 발생합니다.
특히, 사랑니가 비스듬히 자라거나
옆 치아를 밀어내는 경우
사랑니 날 때 통증은 한층 더 심해집니다.
사랑니가 나면서 인접 치아를 밀면
치아 배열이 흐트러질 수 있고,
심한 경우 구강 내 세균이 감염을 일으켜
염증이 심해질 수 있답니다.
사랑니 주변에 염증이 생기면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줍니다.
염증이 심해지면 고름이 생기고,
이 상태를 방치할 경우
감염이 턱뼈까지 퍼질 수도 있습니다.
"두통, 혹시 사랑니 때문일까요?"
사랑니의 위치나 방향에 따라
턱관절에 압력이 가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턱관절에 과도한 긴장을 주어
통증을 유발하고 심한 경우
두통까지 동반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심해질 경우 입을 열고 닫는
동작조차 어려워질 수 있으며,
턱관절 통증이 만성화되면
일상 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합니다.
단순한 턱관절 통증이 아니라면
사랑니 문제일 가능성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사랑니 상태 미리 점검하세요!
사랑니 통증을 피하려면 무엇보다도
정기적인 치과 검진이 필수입니다.
치과 검진을 통해 사랑니가 어떤 위치에서,
어떤 방향으로 자라고 있는지
미리 확인하고 문제 소지가 있는
사랑니는 조기 발치를 고려하셔야 됩니다.
✅사랑니 주변, 청결이 필수입니다!
사랑니가 자라는 동안 구강 청결을
더 신경 써야 합니다.
특히 사랑니 주변은 음식물 찌꺼기가
쉽게 쌓이고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에
꼼꼼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실이나 구강 세정기를 사용해
남은 음식물을 깨끗하게 제거하고,
치실 및 치간칫솔 등의 보조용품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사랑니 통증은 단순히 참아
넘길 수 있는 통증이 아닙니다.
방치하면 염증, 치아 배열 변화,
턱관절 통증, 인접 치아 손상 등
크고 작은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더 큰 문제를 겪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괜찮아지겠지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사랑니 날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즉시 치과를 내원해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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