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 관리를 생각하면 많은 분들이 '치아'만 떠올립니다. 하지만 이와 잇몸을 함께 관리하는 것이 구강 관리인데요. 과거에는 잇몸 질환은 노년기에 많이 보이는 구강 질환이었지만, 최근에는 연령대 상관없이 누구나 발생할 수 있으며, 어느 정도 증상이 진행되기 전까지 뚜렷한 특징이 없어 출혈이나 통증이 느껴진 뒤에 치과에 내원합니다.
하지만 잦은 출혈과 부기가 보이는 경우는 이미 상태가 좋지 않음을 의미하는데요. 오늘 신월동치과 삼성플란트에서 치주질환이 무엇인지, 발생 원인과 나타나는 증상 그리고 치료하는 과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치주질환은 흔히 풍치라고 하며, 치아 주위에 생긴 염증성 질환을 말합니다. 이로 인해 잇몸 뼈가 소실되는 경우도 있으며, 정도에 따라 치은염과 치주염으로 구분됩니다.
치은염 : 비교적 가볍고 회복이 빠른 편으로 잇몸에만 국한된 형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치주염 : 염증이 잇몸과 나머지 치주조직까지 번진 상태로, 심한 구취, 시림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치아 흔들림까지 발생합니다.
그렇다면 치주질환이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주요 원인은 치아와 잇몸에 지속적으로 쌓이는 플라그(세균막)로 볼 수 있습니다. 플라그는 무색을 띠고 있으며 점착성이 있는데요. 제거하지 않고 단단하게 석회화가 되면 흔히 말하는 치석이 됩니다.
치석이 쌓여 잇몸 틈이 벌어져 그 사이에 치주낭이 생기게 됩니다. 이때 염증이 더 진행되어 치주낭 주위로 조직이 파괴되며 치아가 흔들리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 잇몸에서 잦은 출혈 및 고름 발생
- 이 시림, 통증이 느껴짐
- 잇몸 뿌리가 노출되어 치아가 길어보임
- 심한 구취 발생
앞서 말했듯이 치주 질환은 뚜렷한 자각 증상이 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해당되는 부분이 있다면 빠른 시일 내에 신월동치과에서 치료를 받아 개선하시길 바랍니다.
신월동치과 삼성플란트는 치주질환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환자분의 구강을 면밀하게 파악한 뒤 그에 맞는 적절한 관리를 통해 회복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1단계 - 부기와 출혈이 없는 상태의 경우 스케일링을 통해 비교적 간단하게 케어
2단계 - 염증이 시작되는 단계로 잇몸이 붉게 변하고 부은 상태로 스케일링과 치근 활택술을 이용
3단계 - 부기와 출혈이 동반되며 이때는 치주 소파술과 치석 및 염증 제거
4단계 - 잇몸뼈 소실 단계로 치아 뿌리가 노출되며 흔들리는 상태로 치주 판막술과 풍치 개선 치료
잇몸이 약해진 상태이므로 통증과 시림이 동시에 나타나게 되는데요. 이때 본원은 가글마취 스케일링과 장비를 이용해 자극을 줄여 잇몸 속 깊게 붙어 있는 플라그를 제거하여 청결한 구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삼성의료원 출신 보건복지부 인증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대표 원장님께서 보다 꼼꼼하게, 면밀하게 구강을 파악하여 필요한 진료 외에는 하지 않으며, 각종 디지털 장비를 이용해 치료 계획을 수립 및 공유하는데요. 이러한 과정에서 끊임없는 소통으로 일상 회복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치아와 잇몸은 한번 손상이 되어 방치할 경우 호전되는 것이 아닌 오히려 악화되므로 빠른 시일 내에 방문하여 그에 맞는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러니 잇몸에 나타난 문제로 고민이 생겼다면 편하게, 빠르게 내원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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