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발치 후 운동, 언제부터 가능할까요?

▼삼성플란트치과 네이버 예약 바로가기 ▼

네이버 예약 :: 삼성플란트치과의원

 

 

사랑니는 입 안 가장 뒤쪽에 위치한 어금니로, 
보통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사이에 나오기 시작하는데요.
​
사람에 따라 사랑니가 모두 존재할 수도 있고,
 일부만 나거나 아예 맹출하지 않을 수도 있으며
사랑니의 갯수뿐만 아니라 
위치와 형태도 개인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사랑니가 정상적으로 나지 않으면
 충치나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고, 
주변 치아에도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사랑니가 기울어져 나오거나 
부분적으로 잇몸에 덮여 있으면
 구강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위험이 커지므로, 
이런 경우 발치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랑니를 발치한 후에는 
상처가 완전히 아물 때까지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데요.

​ 만약 주의 사항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드라이 소켓과 같은 
합병증이 생길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치과에서 제공하는 안내를 
반드시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여러가지 주의 사항 중 하나인
 사랑니발치 후 운동
언제부터 가능한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이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발치 후 통증이 사라지면 많은 분들이
 "이제 괜찮으니 운동을 해도 될까?"라고 
고민하실 수 있는데요. 
​
하지만 사랑니발치 후 운동을 하면
발치 부위에 염증이 생길 위험이 높아지고,
추가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상처 회복 속도는 개인차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약 1~2주 정도 걸린답니다.

특히 심박수를 급격히 높이는 운동은
적어도 일주일 정도 피하는 것이 좋으며,

가벼운 걷기 정도의 활동을 권장드립니다.

 

 

​  또한 격렬한 운동은
혈액순환을 과도하게 촉진시켜
출혈이 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근력을 많이 쓰는 운동의 경우
강한 압력이 가해져
수술 부위의 실밥이 풀릴 위험이 있으므로
유의해주셔야 합니다.
​
이외에도 발치 후 지혈이 잘 이루어지도록
 치과에서 제공한 거즈를 
약 2시간 동안 꼭 물고 있어야 하며
  입안에 침이나 피가 고이더라도 
뱉지 말고 삼키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발치한 당일과 이후 2~3일 동안은 
너무 뜨겁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음주는 혈액순환을 촉진해 
출혈 위험을 높일 수 있으며, 
담.배에 포함된 니코틴 성분은 
염증을 초래해 치유 속도를 늦출 수 있으므로
 적어도 1~2주간은 금주와 금연을 권장드립니다.

사랑니 발치 후 운동은 
약 일주일 정도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치과에서 안내해 드린 주의 사항을 잘 지켜 
빠르게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 🧡

 

---